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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내성발톱

by 감돌베이비 2022. 6. 11.

 

엄지발가락, 내성발톱사진
내성발톱

 

내성발톱, 내향성 발톱

정의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가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엄지발톱에 발생한다.

증세
처음에는 주로 엄지발가락 쪽으로 발생한다. 걷거나 뛰거나 할 때 가장 압박을 크게 받는 곳이라 그런 것 같다. 처음에는 붉어지고 부어오르는 정도로 시작하다가 심하면 발가락 끝부분 살이 닿는 곳에 염증이 생기고 심해지면 고름이 차오르기도 한다. 염증이 심해지면 걸을 때 통증으로 인하여 걷는 게 힘들어진다. 이렇게 염증이 시작되면서 발톱을 지지해주더 살에 염증으로 발톱이 점점 안으로 말려 구부러지게 되며 그로 인하여 맞다는 살에 염증이 심해지거나 통증이 지속되거나 내성발톱이 더욱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원인
발톱이 맞닿는 살을 지속적으로 누르고 안쪽으로 침범해 가는 모든 행위가 원인이 된다. 장시간 조이는 신발 착용으로 발톱이 근처 살을 누르게 되거나, 발톱을 짧게 잘라서 자라나는 발톱이 안쪽으로 파고들며 자라는 경우, 혹은 발톱 무좀이 지속되면서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노화나 다른 원인으로 발톱에 굴곡이 생기거나 두꺼워지는 원인으로 내성발톱이 시작되기도 한다.

치료법
여러 가지 치료법이 존재한다. 가벼운 경우에는 파고들어 간 발톱 안쪽으로 솜, 치실 등을 넣어 압력을 줄여주는 것으로 교정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네일 관리실이나 피부과에서 내성발톱 교정치료를 하기도 한다. 이렇게 교정으로 하는 경우는 가벼운 경우라고 생각하는 게 좋고 심한 경우 병원에 방문하여 염증 관리와 함께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심한 경우 교정으로 해결해보려고 병원 방문을 미루지 말고 빠르게 치료받기를 권한다. 병원 치료의 경우 안쪽으로 말려들어간 발톱 양쪽을 세로로 절제하거나 고주파로 전기 소작을 시행하기도 한다.

예방법
가벼운 염증을 이미 경험했던 분들은 발톱을 일자로 자르도록 하고 손톱깎이보다는 손톱 줄로 가는 것을 권한다. 짧지 않게 일자로 자르고 양 옆 모서리 끝이 항상 외부로 노출되도록 한다. 특히 발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꽉 끼는 구두를 피하고 편안한 신발을 선택하도록 한다. 많이 걷는 것은 피하고 충분한 휴식으로 발을 쉬도록 하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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