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 현대인 부족 비타민 D, 비타민 D정상수치

비타민 D는 햇빛을 통해 합성되는 비타민으로 과거 바깥 활동이 실내 활동과 균형을 이루던 시절에는 주목받지 못했던 비타민이다. 햇빛을 통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선샤인 비타민이었으나 현대로 들어서면서 실내 활동이 주를 이루다 보니 현재는 성인 남성 10명 중 9명이 비타민 D 부족 상태이다.

비타민D 정상수치와 부족시 증세

비타민D 정상수치

비타민D 수치가 30~50 ng/mL미만: 비타민D 정상적인 수치
비타민D 수치가 20~30ng/mL 미만 : 비타민 D 부족
비타민D 수치가 10~20 ng/mL 미만: 비타민 D 결핍
비타민D 수치가 10ng/mL미만: 비타민 D 심한 결핍

비타민 부족시 증세

대표적인 부족 증세는 피로감, 우울감이다. 수면을 취해도 만성 피로감에 시달리고 우울감을 느끼게 된다. 더불어 비타민 D는 뼈에 칼슘을 축척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비타민 D는 골다공증 환자들에게서 중요한 필수 비타민이다. 또한 면역세포의 형성과 강화에 중요한 비타민이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등 바이러스 질환에 자주 걸리며, 우울감을 느끼고 무기력 해질 수 있다.

비타민 부족시 치료법

현대 사회에서는 비타민 D는 야외활동과 음식 섭취만으로는 필수 수치를 맞추기가 어렵다. 따라서 경구로 비타민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비타민D는 츄잉형으로 된 경구 영양제와 액체로 되어 방울 단위로 섭취하는 경구 영양제가 있다. 용량에 따라 2000 IU ~5000 IU까지 다양한 용량이 있다.
처음 복용 시 몇 달 이상 복용하여야 비타민 수치가 상승한다. 따라서 최초 복용 시 2주~4주 정도는 5000 IU정도 고용량을 복용하고 그 후에는 유지용량을 복용한다. 어린이의 경우 2000 IU, 성인 어른 2000~5000 IU정도를 유지 용량으로 복용하도록 한다. 이상은 비타민 제제의 의미로 복용이며, 골다공증이 동반된 경우 의사와 상의 후 적정 용량과 제품을 처방받도록 한다.
위장장애가 심하거나 경구로 비타민D 복용을 해도 비타민D 수치가 상승하지 않을 경우 의사의 진료 처방에 따라 주사제제로 비타민D를 주사하기도 한다. 주사제의 장점은 1회의 주사로 효과가 3개월간 유지된다는 것이다.

비타민D가 많은 음식

연어, 고등어 같은 생선류와 계란, 버섯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식품만으로는 부족한 비타민 D 섭취가 어려우니 영양제를 복용해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준다.